일본 통화의 단위는 '엔'(￥)으로 동전에는 ￥1, ￥5, ￥10, ￥100, ￥500 이 있으며, 지폐는 ￥1000, ￥5000, ￥10000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외국 화폐는 국제공항 환전센터나 시중은행에서 일본엔화로 교환할 수 있으며, 환율은 매일 매일 다릅니다.
당일의 환율은 미화 오전 10시, 기타 화폐는 오전 11시 부터 오후 3시까지 대부분의 은행에서 고시되며, 불편 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 시간대에 은행에서 환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화는 일본의 일반 은행에서는 환전할 수 없으며, 일부 은행 (한빛은행, 한국외환은행) 에서는 여권을 지참하면 지폐만 엔화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여행기념으로 가져올게 아니면 동전은 남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동전은 환전해주지 않기때문에 미리 필요한 만큼의 엔화로 한국에서 환전한 후 여행을 하는 게 좋습니다. 

TC는 현금보다 안전하면서도 현금과 거의 다름없이 사용할 수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는 면세점을 제외하고는 통용되는 곳이 드물어 현금으로 환전하여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며, 신용카드를 취급하는 상점이나 식당에서는 스티커 혹은 출입구에 어떤 카드를 취급하는지
알리는 표지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수표 상단과 하단에 서명란이 있는데 도난·분실에 대비하여 은행에서 구입시 상단에만 서명해 두고 현지에서 사용시 하단에 서명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T/C발행일, 발행은 행, 수표번호등은 분실시 재발행을 위해 메모해 두면 좋습니다.